함안군,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 진행

수출탑 업체·농단·농가 축하
상사업·시설 개·보수비 지급

  • 입력 2020.07.06 18:44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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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함안군이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24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성황리에 진행, 이날 1개 기관과 1개 농업단지, 5개 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 6일 함안군이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24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성황리에 진행, 이날 1개 기관과 1개 농업단지, 5개 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함안군이 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24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1개 기관과 1개 농업단지, 5개 농가가 수출탑을 얻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번 전수식은 도 단위 행사가 아닌 군에서 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전념하면서 수출탑을 수상한 관내 수출업체 및 농단, 농가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출탑 시상에서 군은 ▲농산물수출 우수 시·군 장려상 ▲함안가야 수출농업단지(대표 공인호)는 최고 수출농업단지를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씨엔에프 이기원 씨가 50만 달러 수출탑 ▲가야수출농업단지 소속 수출농가 이미영·김양욱 씨 등의 총 2농가가 30만 달러 수출탑 ▲성화영농조합 소속 수출농가 이봉한·개인농가 황한순 씨가 10만 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출탑 수상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로는 최고 수출농단에 상사업비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개인수상농가를 대상으로는 오는 2021년 수출시설 개·보수비 등의 사업비 20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농산물 수출기반 지원사업과 더불어서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온라인(비대면) 수출 상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재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보다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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