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13일 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과 통장·적금·예금을 연계한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함께100년 연금통장과 ▲함께100년 연금적금 ▲함께100년 연금예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함께100년 연금통장은 0.01% 기본이율 외에 연금실적에 따라 우대이율과 수수료 무제한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을 수급 받고 있는 만 40세 이상 개인이라면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적립식 예금인 함께100년 연금적금은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외에도 함께100년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경남BC카드 결제금액에 따른 우대이율을 준다.
1년제 기본이율은 0.70%, 2년제 0.80%, 3년제 0.90%로, 가입기간 2/3 이상 연금통장 연금실적을 보유하고 자동이체 연결하면 연 0.50%p가 제공된다.
여기에 가입기간 매년 경남BC카드 결제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연 0.50%p를 받을 수 있다.
연금을 수급 받고 있는 만 40세 이상 중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1인 1좌로 가입하면 된다.
정기예금인 함께100년 연금예금은 기본이율 외에 함께100년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함께100년 연금적금 가입실적에 따라 우대이율을 준다.
전체 계약기간의 2/3 이상 연금통장의 연금실적을 보유하면 연 0.10%p, 매월 50만원 이상이면 연 0.20%p, 함께100년 연금적금을 월 30만원 이상 가입하면 연 0.10%p가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연금을 수급 받는 만 40세 이상 개인이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모바일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정윤만 부장은 “통장·적금·예금 연계실적에 따라 우대이율이 제공되는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자”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