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녹차꽃빵’ 출시…소비자 공략 나선다

야생차·보리가루·크림치즈 사용…다식 활용 기대
여름휴가 시즌 맞이 홍보·판촉활동 등 본격 돌입
승인2020.07.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퍼시머너리가 하동 차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화과자인 ‘녹차꽃빵(사진)’을 공식적으로 출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홍보와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茶)의 본고장 하동에 차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화과자인 ‘녹차꽃빵’이 공식적으로 출시됐다.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퍼시머너리(대표 강영로)가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이번에 출시된 녹차꽃빵은 하동 야생차 가루와 새싹 보리가루, 크림치즈를 주원료로 해 매우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후속 상품으로 ▲치즈볼에 이어서 오는 9월에는 녹차와 딸기, 대봉감, 유자, 청포도가 주된 원료로 배합된 오색찹쌀떡인 ▲오별미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개발의 주역인 강영로 대표는 지난 2008년 양산에서 사업을 하다가 고향 하동으로 귀향한 사업가이다.

 그간 대봉감을 활용한 곶감을 생산하는 데에 주력해 오다가 차의 본고장에 어울릴 수 있는 차 가공식품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본격적인 연구와 개발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탄생에 맞춰 지난달 5일 하동 송림에서 펼쳐진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마침 함께 출시된 차시장과 어울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강영로 대표는 “명품 하동 차의 명성에 걸맞도록 튀지 않으면서도 차의 멋과 맛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제품의 모양과 맛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과자가 갖는 특징인 조화와 균형을 제품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만주’라고 알려져 있는 화과자는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됐으며, 왕족과 귀족들이 맛볼 수 있는 고급 과자였다.

 녹차꽃빵은 군의 차를 별칭으로 ‘왕의 차’라고 하는 만큼, 하동 차와 어울릴 수 있는 다식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렬 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녹차꽃빵의 출시로 차와 조화로운 먹거리가 탄생했다”면서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하동이 더욱더 조화로운 고장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퍼시머너리는 이달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서 본격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효빈기자  khb@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20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