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연안 안전교실’ 진행

  • 입력 2020.07.28 16:45
  • 기자명 /김대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25일간 관내 초등학교(유치원)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25일간 관내 초등학교(유치원)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25일간 관내 초등학교(유치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명구조 및 생존수영강사자격증을 보유한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 생존수영 및 해양사고 대처요령 ▲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요령 ▲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애니)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직접 가슴을 압박을 실습하는 체험형 교육도 마련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인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여름철 학생들의 연안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 대처능력을 높이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