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 입력 2020.07.28 17:57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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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지난 23일과 24일 보물섬 마늘나라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 남해군이 지난 23일과 24일 보물섬 마늘나라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23일과 24일 보물섬 마늘나라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기본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 이번 심화교육에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총 9명의 강소농 회원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 한국농업경영컨설팅협회 박해선 이사장이 ‘경영전략 이해 및 실천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펼쳤으며, 농업인들은 직접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둘째 날에는 이상기 상임 이사가 ▲강소농의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이해하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정종길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해지역에는 총 40여 명의 강소농 회원이 활동 중이며, 기본·심화·후속 등 단계별로 교육이 진행돼 농가의 역량과 철학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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