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한 달 살기 참가자 선착순 모집합니다”

10월까지 시외 거주 5팀 선정
숙박비·관광지 입장료 등 지원

  • 입력 2020.07.28 18:3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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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오는 10월까지 ‘창원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 창원시가 오는 10월까지 ‘창원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까지 ‘창원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창원에서 한 달 살기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가 단체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 추세에 맞춰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해양레저 체험 중심 ‘액티브한 더 창원’(8.5~9)과 ▲생태·역사·문화·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는 ‘올인원 더 창원’(8.12~17)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축제장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페스티벌 더 창원’(10.22~25)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에서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만 18세 이상의 시외 거주자 중에서 한 프로그램당 5팀을 선정한다.

 1팀당 2명에서 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창원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여행 작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등을 우선 선정할 수도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당 ▲하루 5만원씩의 숙박비와 함께 ▲1인당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간식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참가자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 창원관광 홈페이지 및 SNS에 관광지에 대한 의견과 개선 사항 등을 담은 여행 후기를 남겨야 한다.

 창원시는 향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창원관광 사진전’을 열고, 시상금을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시관광협의회(245-6500)로 직접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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