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마케팅 교육

8월 7일까지 방문 신청 가능

  • 입력 2020.07.28 18:42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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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1인 미디어시대의 흐름 속 동영상 마케팅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을 위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 교육’을 오는 8월 18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농산물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농산물 판매에 활용, 시장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오후 7~11시 사이에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과 ▲ 촬영 실습 ▲편집 기법 적용과 검색 최적화를 위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업관련 유튜브 계정을 개설한 자이면 된다.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술지원과 경영수출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를 비롯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 농수산/체험 → 농업교육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정보화농업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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