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서 ‘온라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기획·출연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서 생활체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
생활체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지도종목은 ▲뉴스포츠 ▲홈트레이닝 ▲음악줄넘기 ▲국민체조 ▲요가 ▲배드민턴 ▲야구 ▲생활체조 ▲탁구 등이다.
생활체육 지도자 총 41명이 영상 제작에 참여해 지난달 11편을 제작, 올해 말까지 24건을 만들어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호권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온라인 생활체육교실이 코로나19로 현재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앞으로도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