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경남의 책 선정작가 특강

이희영·최태성·우조영 작가 등

  • 입력 2020.08.05 15:34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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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경남대표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 선정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도민들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영 작가를 시작으로 최태성, 우종영, 진형민 작가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설분야 선정도서인 ‘페인트’의 저자인 이희영 작가는 오는 22일 경남대표도서관, 9월 27일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십대 자녀와 부모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분야 선정도서인 ‘역사의 쓸모’와‘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의 저자인 최태성, 우종영 작가는 각각 ‘역사 속 국난극복의 힘’과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라는 주제로 경남대표도서관(8월 27일 최태성, 10월 17일 우종영)과 통영시립도서관(10월 18일 우종영)에서 도민들을 만난다.

 어린이분야 선정도서 ‘소리 질러, 운동장’의 저자 진형민 작가는 ‘이야기 속에 숨은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 밀양시립도서관과 11월 14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8월에 진행되는 이희영 작가와 최태성 작가의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민들이 직접 선정한 ‘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의 작가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인 만큼 독서마니아들이 많이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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