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이성호)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책빛가득 독서문화행사’를 오는 18~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원의 책 퀴즈를 풀면 체험키트를 증정하는 ‘퀴즈 풀고 집콕 체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책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도서 추천 이벤트’, DVD 및 도서 대출 확대 및 연체 해제, 상반기 우수회원 선정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심리학 도서 전시와 심리학 도서 대출 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래치 페이퍼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주로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호 마산회원도서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