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핀마트 ‘대출 비교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출 비교 서비스는 대출 이용 고객이 자신의 신용정보로 다른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가 론칭됨에 따라 핀마트 이용 고객들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선택 가입할 수 있게 됐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외부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연소득의 2배까지 최장 5년(연 단위로 신청)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핀테크 업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맺고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에 BNK모바일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홍보했다.
한편, 이번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핀테크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