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청렴편지·꾸러미 전달

방과후 외부 강사 130명 대상

  • 입력 2020.09.23 18:04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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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교육지원청이 2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 학교 외부 강사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편지와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산청교육지원청이 2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 학교 외부 강사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편지와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이 24일부터 현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산청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 학교 외부 강사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서로의 청렴실천을 격려하는 청렴편지와 꾸러미를 전달한다.

 장태분 교육장이 준비한 청렴편지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개인정보 보호 철저 등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부탁과 ▲청렴다짐 및 실천 ▲청렴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메일 회신주소 ▲전화번호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형식의 소통이 힘들어지고 있는 여건에서 비대면으로 방과후 강사들의 청렴의식을 북돋우고, 건의사항이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청렴편지를 계획했다.

 편지와 함께 꾸러미 속에는 ▲청렴 리플릿 ▲덴탈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산청친환경쌀 등을 담았다

 장태분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방과후학교에 최선을 다하는 강사들께 감사를 표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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