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푸드플랜·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본격

전담 자문가 방문…소통 나서
현장중심 자문·컨설팅 등 제공

  • 입력 2020.09.23 18:08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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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남해군은 푸드플랜 실행 지원 전담 자문가들과 함께 ‘남해군 푸드플랜 및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 지난 21일 남해군은 푸드플랜 실행 지원 전담 자문가들과 함께 ‘남해군 푸드플랜 및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푸드플랜 실행 지원 전담 자문가가 지난 21일 남해군을 방문해 ‘남해군 푸드플랜 및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담 자문가는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 세부계획 수립부터 실행체계 구축, 집행,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현장 중심으로 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별 민간전문가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푸드플랜 패키지’의 지원 대상 총 17개의 지자체별로 2인의 전담 자문가(FD·Family Doctor)들을 위촉했다.

 정/부 체계를 통해서 정위원이 중점적으로 책임관리하며 임기는 1년이다.

 향후 연간 총 4회 이내로 1회당 1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여러 자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남해지역 FD로 위촉된 정위원은 김은정 앨리스경영연구소 대표이고, 부위원은 김원경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협동조합지사장이다.

 앞으로 군 현장에 방문하면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종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푸드플랜 전담자문가와의 협의를 통해서 공공(학교)급식을 중심으로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연중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푸드플랜 실행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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