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친환경골프장, 벤치마킹 ‘인기만점’

구미시 관계자 12명 현장 방문

  • 입력 2020.10.15 16:36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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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관계자 등 방문단 총 12명이 의령친환경골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 지난 13일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관계자 등 방문단 총 12명이 의령친환경골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의령군의 친환경골프장 인기가 현재 인근 지역을 벗어나 구미시까지 알려져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관계자 등 총 12명이 지난 13일 벤치마킹을 위해서 의령친환경골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령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구미시 방문단을 맞아 ▲골프장 운영현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의령친환경골프장의 시설 및 ▲인허가 현황 등의 설립과정 전반과 ▲골프장 운영 성과 등을 브리핑했다.

 이후 각각의 의견을 주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구미시 관계자는 하천변의 수려한 경관과 저렴한 그린피로 인근 지역의 시니어 고객들을 유치하면서 국민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골프장 이용객 방문에 따른 경제 활성화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관계자들은 “향후에도 의령친환경골프장을 모범 삼아 구미시 일원에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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