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옥만)와 한국해양항공협회(회장 백원규)는 25일 낮 12시 양 단체 집행부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원시 소재 식당 지리산덕담골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성산구소상공인연합회의 마스크 1000장 후원식이 열렸으며 양 단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호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성산구소상공인연합회 김옥만 회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협회에서 소상공인들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해양항공협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백원규 해양항공협회장 대신 참석한 해양항공협회 감사 최희정 시의원은 “창원시민이자 합포구민으로 당연히 맑은바다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가꿔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감시단운영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원시의 복지정책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사회공헌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산구소상공인연합회는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기 전 오전에는 진해구 장복산 등산로에서 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