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두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마산회원구 분회장 10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코로나19로 2월부터 경로당 미운영에 따른 불편함에도 행정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각종 행사 미개최에 따른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생활방역(출입명부작성,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분회장은 지역내 경로당 10곳 이상 총괄 관리하는 자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오시는 분들이다.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은 “평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신 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분회장님께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 수칙에 각별히 관심가져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