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생각대화 하브루타’ 운영

  • 입력 2020.10.25 16:1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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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24일 오전 10~12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5세~초등 자녀와 아빠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빠랑 생각대화 하브루타’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짝과 함께 질문·대화하며 토론·논쟁하는 유대인들만의 독특한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공감 소통법’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자녀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빠와 대화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력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1교시는 앞서 14일과 21일 오후 7~9시 총 2회에 걸쳐 아빠들만 참여한 가운데 생각·질문·경청하는 방법을 교육했고, 2교시에는 자녀와 하브루타 공감 소통법을 실습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가족 간 거리 유지와 체온 확인, 자가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오는 11월 7일 ‘맞벌이 가족, 뭉쳐야 한다’를 계획해 부부 성격검사와 맞벌이 온 가족 상담 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225-3988)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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