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3일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창녕군과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및 6·25참전유공자 등 364가구에 대한 명패 부착을 완료했다.
특히 군은 지난 21일 송낙균 고엽제전우회창녕군지회장, 22일 곽정기 무공수훈자회창녕군지회장 집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직접 명패를 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