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 입력 2020.10.28 15:01
  • 기자명 /윤하영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한의치료 모집 대상자는 총 4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이며 난임 검사 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지원 금액은 대상자 1인당 최대 160만 원 한도 내이며 사전·사후검사 및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 2회 이상의 침구치료, 이후 3개월간 2주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을 원하는 자는 본인 신분증, 난임 진단서(사본가능, 필요 시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한의치료 시작 전 사전검사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