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발표 전시 마련

11월 말까지 추억·이야기 공유

  • 입력 2020.10.28 16:42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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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극단 장자번덕이 지난 6월 27일부터 사천문화원과 고운춤연구소에서 ‘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된 ‘202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의 참가자들의 발표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를 오는 11월 1~30일 사천 진삼로 150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인 공간 쌀에서 마련한다.

 ‘연극을 전시한다’는 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에서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에 참여한 마을 초등학생들은 지나온 추억과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직접 가족과 친구를 초청해 함께 전시된 작품과 사진을 보며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문화예술체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돼 실시된다.

 사업의 기획자인 극단 장자번덕의 김종필 사무국장은 “참여한 아이들이 예술과 함께한 토요일을 전시하는 자리로, 앞으로 나아갈 토요일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고 이번 전시회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 후 올해 창단 23주년을 맞았으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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