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28일 대규모상가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강력 지도·점검했다.
오는 31일은 미국에서 시작된 할로윈데이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된다. 할로윈데이는 유령이나 귀신 변장을 해 초콜릿과 사탕등을 얻는 축제의 날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행사이다.
특히 백화점 등 대규모 상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코로나19 확산시 피해가 매우 큰 곳으로 철저한 방역이 어느 곳보다 우선시 된다.
성산구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직접 대규모 상가를 방문해 방역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시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사 자제 협조 및 방역관리자 지정·영, 전 근무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시설물 방역 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행사는 자제를 해주시고 사업장 및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