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스승, 경남교육 발전에 노력한 경남도민을 찾아 ‘제42회 경남교육상’을 수여한다.
경남교육상은 교육과 관련해 도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1979년 첫 수상자 배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1회에 걸쳐 모두 196명을 배출했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민간인을 대상으로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경남교육청 해당 부서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교육자상을 정립하고, 교육활동 참여로 ‘배움이 즐거운 학고,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실현에도 힘쓴 유공자 발굴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게 심사해 3~5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2월 21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연다.
보다 상세한 시상 계획은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