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

단체·개인 독후감·편지 심사

  • 입력 2020.12.02 18:22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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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가 ‘제40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을 각 학교별 자체 전수로 실시했다.
▲ 지난달 30일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가 ‘제40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을 각 학교별 자체 전수로 실시했다.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조용국)는  지난달 30일 ‘제40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을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별 자체 전수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학교별 경진대회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단체·개인 독후감과 편지글을 심사해서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모든 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비대면으로 열렸다.

 독후감 단체 부문에서는 ▲함안초(초등부 저학년) ▲칠원초(초등부 고학년) ▲칠성중(중등부) ▲독서동아리 ‘북마미’(일반부)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는 ▲경지은(함안초 3) ▲최가인(함안초 5) ▲장미진(칠성중 2)이 초중등부 최우수, ▲김윤정 씨(칠원읍)가 일반부 최우수, ▲김태우 씨(22사단)가 특별부 최우수를 얻는 영광을 안았다.

 편지글 부문에는 ▲최가은(칠원초 5) ▲장아몽(칠성중 1) 학생이 각각 초중등부 최우수, ▲서정옥 씨(대산면)가 일반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또한 ▲박호현 씨[39사단·소령(진)]가 특별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조용국 회장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두루 참여하는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는 국민독서문화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문고지도자들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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