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탈출 맘스 놀이터’ 운영 호응

  • 입력 2020.12.03 18:25
  • 수정 2020.12.03 18:26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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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쉼을 통한 힐링프로젝트 프로그램 ‘육아탈출 맘스 놀이터’를 8회기에 걸쳐 열었다. 사진에서 참여자들이 플라워체험을 하고 있다.
▲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쉼을 통한 힐링프로젝트 프로그램 ‘육아탈출 맘스 놀이터’를 8회기에 걸쳐 열었다. 사진에서 참여자들이 플라워체험을 하고 있다.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가정 활성화를 위한 ’쉼을 통한 힐링프로젝트 프로그램 ‘육아탈출 맘스 놀이터’를 8회기에 걸쳐 열었다.

 영유아부모 96가족이 참여했으며, 남해읍 소재 ▲꼬마께아틀리에(꽃보다 엄마 신박한 플라워체험)와 ▲둥지사롱 체험공방(엄마의 쿠킹클래스) ▲여성인력개발센터(간편한 집밥요리)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활동으로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참여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며 생활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부모교육이 처음인 한 영유아 부모는 “육아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자유시간이 출산 후 처음이라서 좋았고, 잊고 지낸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제철인 시금치로 만든 요리 온 가족이 맛있게 잘 먹었으며, 플라워체험은 목화 조명 갈란드를 만드는 내내 힐링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행복감이 가득 전해지는 감사 인사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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