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눈길’

  • 입력 2020.12.17 14:58
  • 기자명 /백진국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산재보험 환자들이 특화된 집중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2020년도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월 전국 병원급이상 재활병원의 신청을 받아 ‘재활인증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가기준을 통과한 54개 의료기간에 대해 오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했다.

 앞으로 뇌혈관, 척추, 관절질환의 산재환자는 재활치료 효과가 기대된다는 진료계획이 인정되면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집중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근 재활인증 의료기관에서 집중재활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작업복귀율은 77%로 일반 환자의 작업복귀율 61%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병훈 이사장은 “산재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된 만큼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한솔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전원 현업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병원의 모든 치료역량을 다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330병상 5개의 특화된 재활치료실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토탈재활을 지향하는 재활중심 요양병원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