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1월 한 달간 의창구청 1층 의창아트갤러리에서 노향순 작가의 ‘창을 통해 사유하다’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밖으로 보이는 다채로운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기하학적인 구성과 작가만의 감성으로 그려낸 서양화 11점을 선보여 코로나19 여파로 우울한 구민들에게 큰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 및 방문기록지 작성, 내부 관람 인원 조정등 코로나 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구청을 찾는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위안과 평안을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아트갤러리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경남예술나눔작가협회와 운영 협약 체결을 맺고 매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