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민 대상 함양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분양

  • 입력 2021.01.21 17:44
  • 기자명 /이현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조성을 시작한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주말체험농장 분양을 시작해 현재까지 54구획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군은 귀농귀촌인 대상인 ‘함양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분양을 시작한다.

 ‘함양 산양삼Welcome농장’은 군의 대표 항노화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매개로 도시민을 군으로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Welcome’은 웰빙(well-being)과 귀농귀촌(Home coming)의 합성어로,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웰컴농장의 시범농장 면적은 1구획 당 평균 936㎡정도이며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28만원대(1년기준)로 저렴한가격에 분양한다.

 자격요건은 1년 이상 농어촌(읍·면) 외 지역 거주 후 함양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만19세 이상의 자이며 이번 분양은 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8일간 신청 접수를 통해 총 9구획의 시범농장을 분양한다.

 접수 방법은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함양 산양삼 웰컴 시범농장 분양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