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지난 22일 의창구 관광알리기 홍보단(단장 장병열)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시대’ 달라진 관광 홍보전략을 위한 의창구 관광알리기 홍보단의 대응 전략과 홍보 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광알리기 홍보단은 구민이 직접 우리 동네 숨은 관광지를 발굴·홍보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앞서 2016년 구성, 모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관광지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관광지 불편사항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황규종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으로 자진해 의창구 관광을 홍보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대응전략과 홍보 계획으로 의창구만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구 문화위생과에서는 관광알리기 홍보단과 함께 지역의 숨은 관광지 발굴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창원관광을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