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署, 명랑사회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입력 2008.12.12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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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경찰서 앞 마당에서 경찰서 직원과 경목실장인 남해읍교회 정동호 목사등 경목위원 4명과 해성중학교 함종윤 목사, 가브리엘 중창단10여명과 함께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탄트리 점등 예배를 가졌다.

성탄트리점등 예배는 가브리엘중찬단 특별찬양 찬송가와 함종윤 목사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명랑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최송명 목사의 기도, 정동호 목사의 말씀 및 축도가 이어졌으며 박경수 서장의 축사와 함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남해경찰서 모든 경찰 가족 위에 넘치기를 기도하기도 했다.

박경수 남해경찰서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점등식을 준비해주신 경목실장님을 비롯한 성가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불빛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남해경찰서 전직원은 군민들에게 다가서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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