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온라인 출정식 진행…새 시즌 출발

라이브 토크 콘서트 등 마련·새 유니폼 4종 공개
설기현 감독은 “올해 각오 대단, 많은 응원 부탁”

  • 입력 2021.02.21 17:16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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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유튜브 등으로 ‘경남FC 온라인 출정식’을 실시한다.
▲ 경남도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유튜브 등으로 ‘경남FC 온라인 출정식’을 실시한다.

 경남도가 경남FC 2021시즌의 힘찬 출발과 승리 다짐을 위해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김경수 구단주, 설기현 감독, 경남FC 선수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출정식은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1시간 20분간 아프리카TV @경남FC와 유튜브 @갱남피셜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펼쳐진다.

 1부 행사는 ‘가자 1부 리그로! 투혼경남’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실시한다.

 김경수 구단주,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황일수 주장, 백성동 부주장, 이정협·김영찬·손정현 선수 등 총 8명이 출연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경남FC 장하늘 신인선수를 포함해 6명의 선수가 출연, 주장팀 3명과 부주장팀 3명으로 나눠서 왕제기차기, 지압판 위 닭싸움 등 대결을 하는 게임을 진행한다.

 경남FC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한 사전 질문과 함께 행사 생중계 동안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질문이 선택되거나 추첨되면 응원타올, 후드담요 등의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아울러 2021년 시즌 경남FC 선수들이 입게 될 새 유니폼도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출연자들이 4종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4종 유니폼은 홈유니폼, 원정유니폼, 골기퍼 홈유니폼, 골기퍼 원정유니폼으로 구성돼 있다.

 설기현 감독은 “경남FC 선수들의 올해 시즌 각오가 대단하다. 도민과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선수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면서 “22일 진행되는 온라인 출정식과 27일에 열리는 개막경기에 도민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FC안양을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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