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3월 2~31일 집중 신청 접수

  • 입력 2021.02.23 16:23
  • 기자명 /한문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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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 하동군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하동군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전입생은 전학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며,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

 내달 2∼31일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교를 통해, 하동지역 외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주민등록 읍·면사무소에서 3월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신청한 학생들은 5월 중 신청 계좌로 교복구입비를 지급받는다.

 군은 이 밖에도 학교급식비 및 대학입학금 지원사업 등의 학생·학부모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복지 제공을 위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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