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년 월세 지원 나서

  • 입력 2021.02.25 15:53
  • 기자명 /한문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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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하동군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동군이 청년 총 40여 명에게 최대 15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군은 만 19~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 15만원의 월세를 최장 10개월간 지급하는 ‘하동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군내 본인 명의로 보증금 1억원 이하·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45세 이하의 청년이다.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부 지원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되고, 최종 지원 대상자는 소득기준 등의 확인을 거쳐서 3월에 선정된다.

 그 외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청년정책담당(880-2165)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청년업무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더욱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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