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사업 접수

  • 입력 2021.02.25 16:01
  • 기자명 /배남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이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탄소 저감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펼친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이 연료이기 때문에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다.

 자격조건에 해당될 경우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의무사용기간은 5년이며 기준단가가 대당 400만원으로, 보조금 지원 규모는 280만원으로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단,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를 설치해야만 한다.

 2021 남해군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량은 지난해 참여자 저조로 올해 1대를 배정받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심의를 거쳐 적합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지원기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환경녹지과 산림조성팀(860-36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산림 탄소상쇄제도 혜택은 산림탄소센터 누리집이나 전화(042-603-7328·73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