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봄철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사업’ 추진

  • 입력 2021.03.07 16:43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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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가 이달 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민간환경감시원 2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비산먼지발생 대형공사장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감시, 불법소각 현장 확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홍보 등으로 환경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으로 사천시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감시가 이뤄져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여름철 악취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감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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