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종패 살포 추진…자원 육성 나서

어촌 마을어장 내 소득원 조성 승인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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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현재 관내 마을 및 어촌계 어장에 피조개, 바지락 등 종패 살포에 나서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어촌의 소득 감소 및 경기 침체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진해만 어촌마을 앞바다에 피조개, 바지락 등 ‘종패 살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어촌계, 구산면 구복·장구어촌계 등 총 3개소에 바지락 및 개조개 종패 20t을 살포하고, 진해수협 소속 우도, 제덕, 속천, 경화, 잠도 등 총 5개 어촌계에 피조개 종패 2700만미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다수인이 참여하는 공동어장인 마을 및 어촌계 어장 내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묘를 방류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육성해서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자 실시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패는 1~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될 경우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와 어촌계는 살포된 종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불법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이어 “어촌의 텃밭으로 어촌계 공동 소득원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및 어촌계 어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수산자원 증식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송희기자  h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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