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본격 운영

  • 입력 2021.04.11 17:3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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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펼쳐진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11일 오전 펼쳐진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1일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홍기용 대한민국 족구협회장, 백승만 창원시 족구협회장 및 회원 7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가 진행됐다.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은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한 후 올해 1월 건립된 족구 전용 경기장이며, 총 5면의 족구장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설치돼 있다.

 허성무 시장은 “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족구가 제대로 된 시설이 없어 안타까웠으나, 올해 도심지 내 접근성이 아주 좋은 창원축구센터에 족구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축구센터는 축구, 체육관, 족구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향상함은 물론, 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까지 건립하게 된다면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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