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창원의 집 고택음악회, 국악과 아카펠라가 만나다

  • 입력 2021.04.12 16:2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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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 무르익은 봄과 함께 신선한 고택음악회가 찾아온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창원의집 대표 브랜드 공연 ‘고택음악회’는 2017년 이래 매년 창원의집 다목적전각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창원의집 다목적전각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1 창원의집 고택음악회 - 국악과 현대의 연결고리’는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참신한 국악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팀 ‘토리스’, 그리고 국악과 스트릿댄스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는 박애리&팝핀현준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로 꾸며진다.

 창원특례시 지정 기념 특별 기획으로 마련된 본 공연은 ‘국악과 현대의 연결고리’라는 부제에 맞게 현대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지만 국악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출연진과 관객,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어린 아이부터 조부모님, 외국인들까지 온 가족과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관람 예약을 받는다.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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