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 칠성중학교(교장 고재희)는 재학생 66명과 전 교원 1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4일 펀펀(Fun Fun) 운동회를 개최했다.
‘꿈, 희망, 열정이 살아 숨쉬는 운동회’ 라는 주제 아래 건전하고 다양한 신체활동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 간의 존중과 화합이 함께하는 운동회가 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3학년 임모 학생은 “비록 코로나 시국에서 칠성중에서의 마지막 운동회를 맞이했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다른 큰 학교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운동회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후배들과 함께 참여해서 화합이 이뤄지는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만족해했다.
이날 공동체 구성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칠성중은 수용성 교육의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능력, 인간관계 능력 다섯 요소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