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17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17일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4명(경남 4417~4430번)은 ▲김해 6명 ▲진주 3명 ▲사천 2명 ▲양산 2명 ▲창원 1명으로, 5개 시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3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4명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현재까지 총 2420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최초 확진자 포함 양성 43명, 음성 2125명, 검사 진행중 252명이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대구 달성군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각각 부산 확진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4427명(입원 322명, 퇴원 4089명, 사망 16명)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452명, 자각겨리자는 38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