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호 칼럼] 잘 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승인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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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호 본지 전무이사.

 지난 1일부터 부동산을 사고팔아 얻은 차익에 물리는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이 75%(지방세 포함 82.5%)로 올랐다. 다주택자의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 설정했던 유예기간 6개월이 종료된 것이다.

 특히 3주택 이상 소유하거나 조정대상 지역에 2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 세율은 0.6~3.2%에서 1.2~6%로 인상됐다.

 한마디로 10억(공시지가) 아파트의 종부세가 연 6000만원이다.

 여기에다가 대부분이 아파트 가격의 절반정도를 대출, 이자와 아파트 유지비 등 매년 1억여 원을 집에 깔고 소비하는 셈으로, 정년한 고정수입이 적은 60·70대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와 세금 폭탄(?), 미군주둔비 인상 등 굳은 일이 유난히도 기억에 남아 정신적·물질적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무엇보다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먹구름이 껴 생각조차도 암울할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가 기회다’는 말처럼 지난 IMF사태때에도 ‘금 모으기’ 등 국민들의 슬기로 잘 극복했고, ‘코로나19’도 백신접종 등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빠른 시일내 일상의 생활을 되찾을 것으로 믿는다.

 사실 필자가 대학시절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쏘니전자를 넘볼수 없는 대단해 기업으로 생각했으나, 지금의 삼성전자는 쏘니는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의 7개 전자회사 전체의 매출보다 많을 뿐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월등히 앞서 정말 꿈만 같을 뿐이다.

 이처럼 우리는 위기에서도 희망을 갖고 할수 있다는 신념하나로 1960년 100여불의 국민소득을 1993년 1만불, 현재 3만불을 돌파한 경제대국을 건설하지 않았는가?

 그러면 ‘잘 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과 행동을 할까’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이사회에서 잘 되는 사람(일명 출세)은 첫째 꿈을 가진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좋은 일을 찾는다.

 한마디로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줄 알고, 자신보다는 남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찾는다. 가정과 직장, 지역, 아니 우리나라가 잘 되는 일을 항시 찾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

 두번째로 자신의 능력을 찾고, 노력(실행)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능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씨름선수인 천하장사 이만기 선수와 탁구선수로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유남규 선수는 모두 왼손잡이다.

 이 두사람이 왼손으로 팔씨름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물론 이만기 선수가 이기겠지만, 탁구 공을 스매싱하면 누구의 공이 더 강할까?

 답을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팔씨름은 이만기 선수가 이기겠지만, 탁구 공 스매싱은 유남규 선수가 훨씬 강할 것이다. 한마디로 필요한 근육이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이만기 선수가 탁구선수로, 유남규 선수가 씨름선수가 됐다면 과연 이같은 천하장사와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까?

 이처럼 인간은 태어날때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해 직업을 택해야 성공할수 있고, 좋은 생각을 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호랑이도 산양무리에 살면서 영원한 강자로 살아서는 안되며, 항시 더 높은 자리를 위해 땀흘려야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누구나 사공이 되기보다는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순간은 앞으로 반드시 온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항시 살아간다.

 또 살면서 실패해도 그순간을 스스로 인정하는 마음을 가진다.

 더욱이 고소·고발사회의 언어와 미담사회의 언어는 판이하게 다르고, 성공적인 자리에 앉은 사람과 어렵게 산 사람의 말투도 다른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기법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면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물론 첫번째가 부모일 것이고, 배우자, 친구, 스승일 것이다.

 또 정직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 미래에 대한 가슴벅찬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불의 선진국에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 곳곳엔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만약 이런 불평·불만자들에게 한 재벌이 현금 10억원을 아무 조건 없이 주면서 “지금까지 돈이 없어 못했던 하고 싶었던 일(?)을 해봐라”고 한다면 이사람의 불평·불만은 대부분 사라지지 않을까?

 한마디로 불평·불만을 비롯 칭찬은 그사람의 모습이기에….

 

 

 

/배성호기자  bae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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