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1일 귀농·귀촌 아카데미 2강 ‘남해와 만나는 하루’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귀농·귀촌인 총 16명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토양검정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삼동면 소재 소원 농장에서 블루베리 재배 체험에 참여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선도농가 방문 ▲작물 재배교육 ▲여가생활을 위한 체험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은 ▲친환경 인증 ▲토양 검정방법 ▲농산물 유통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우수 귀농귀촌 현장을 방문해 블루베리 체험을 통해서 ▲올바른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노하우 및 성공사례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연주 군 청년혁신과 과장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