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소계체육공원 공사 예정 현장 방문

9월 축구장 내 트랙 포장 착공
시설 개선·쾌적 체육환경 조성

  • 입력 2021.08.19 17:30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시 의창구가 19일 소계체육공원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하반기 공사 예정 현장을 둘러봤다.
▲ 창원시 의창구가 19일 소계체육공원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하반기 공사 예정 현장을 둘러봤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19일 소계체육공원을 찾아 체육시설 점검과 더불어 하반기 공사 예정 현장을 둘러보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지난 2003년 조성된 소계체육공원은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과 휴식을 위해 의창구뿐만 아니라 마산회원구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하고 있는 도심 속 체육공원이다.

 상반기 접근성을 높이는 진입로 정비공사와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축구장 트랙 탄성포장 공사를 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상태이다.

 축구장 트랙 포장공사는 기존 마사토 축구장 트랙의 먼지 날림, 고르지 못한 노면 등으로 인한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9월에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육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도 서로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많이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