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인 합천터미널을 포함한 가스 사용시설 31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스 집단 공급이 이뤄지는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3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 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LP가스 용기 보관 ▲배관 및 가스 밸브 관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점검했으며,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또는 추석 전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LP가스 판매소 무휴영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