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제13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가요제 결과 대상의 영예는 ‘님이여’를 부른 박현일 씨가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정명빈 씨, 은상 이군천 씨, 동상 이다영 씨, 장려상 이하린 씨, 인기상에는 김도현양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지난 2007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이후 매년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