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한 달 동안 시내버스 22대에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9곳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 광고를 게시하며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광고는 지난해 9월 이후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서비스, 제품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설치한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홍보코자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버스 광고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9월 기준 시에서는 ㈜한오멜, ㈜또바기홈기술센터 등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