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기센터,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젤리 등 단감가공품 홍보·할인

  • 입력 2021.09.30 17:5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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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단감 명품화사업단 홍보 부스 현장.
▲ 창원단감 명품화사업단 홍보 부스 현장.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3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연구·개발한 단감가공품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기간 단감 젤리, 김치, 소스, 빵, 떡 등 창원에서 생산된 단감으로 만든 단감가공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고객들은 특별 할인가로 다양한 단감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상품 마케팅을 위한 비즈니스 박람회로, 총 250여 개 기업이 300개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창원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단감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사업 마지막 연차인 올해 홍보, 마케팅 및 판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민 소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단감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박람회 등 대내외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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