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6회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축하

주영대·주정훈 선수 초청 격려
집무실서 격려금·꽃다발 전달

  • 입력 2021.10.04 16:5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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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지난 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주영대·주정훈 선수를 초청해 축하했다.
▲ 창원시가 지난 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주영대·주정훈 선수를 초청해 축하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주영대·주정훈 선수를 초청·축하했다고 4일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자랑스러운 창원시민인 두 선수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영대 선수는 8월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쿄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식(TT1) 결승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단 그는 ‘2016년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주정훈 선수는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75kg급(K44)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 5위 러시아 이살디비로프를 24대 14로 꺾고 동메달을 땄다.

 한국 첫 패럴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로, 이를 발판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허성무 시장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메달을 획득한 점은 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창원의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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