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하동에서 미리 살아보기, 귀농스토리를 담는 동네작가 운영, 귀농인 농업인턴지원사업, 귀농박람회 참가지원,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등으로 추진된다.
한편 군은 해당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자체적으로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파악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