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이후 외국인 7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로는 ▲지난 10일 밤 1명 ▲11일 17명이다. 10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8명 ▲김해 5명 ▲양산 4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2명 ▲양산 소재 공장 관련 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조사중 4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1만2206명(입원 726명, 퇴원 1만1446명, 사망 34명)이다. 자가격리자는 4465명이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77.5%인 257만41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59.3%인 196만9855명은 2차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