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한민국 대표농특산물 박람회’ 참가

단감빵·생강발효차 등 ‘관심’

  • 입력 2021.10.12 18:0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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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대한민국 대표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내 창원시 홍보관.
▲ ‘제7회 대한민국 대표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내 창원시 홍보관.

 창원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대표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맛을 알렸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경남일보 등 전국 8개 지역 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시는 꽃차와 단감 및 곤충가공품 등 우수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과 참여했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우수한 품질의 창원 농특산물인 ▲주남의아침쌀 ▲천주산 새싹삼 ▲수연조청 ▲창원단감빵 ▲생강발효차 ▲굼벵이 환에 관심을 보이며 구매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동안 코로나19로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시홍보관에 전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창에그린과 쇼핑몰인 ▲창원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동브랜드 ▲처음엄마 상품은 공업도시에서 탈피해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김선민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창원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 개발에 주력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유통망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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